디스포저라는걸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싱크대에서 음식물을 갈아서 처리하는 기계입니다.. 약 2년전 에너하임 이라는 업체를 통해 사내식당에 디스포저를 설치한적이 있었고 설치 후에야 이 업체의 제품이 정부인증이 취소된 제품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업체에 연락하여 철거를 요구하는 한편 환불을 요구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업체의 반응은 합법적이며 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하였고 이에 세종시 환경부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때문에 제의 사업장은 벌금을 물어야만 했고 지금도 에너하임 디스포저 업체는 여전히 성업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째서!! 불법인것을 알자마자 신고한 양심적 무고한 사람은 벌금을 물어야만 하고 불법 환경오염 제품을 판매 하는 업체는 여전히 성행 할 수 있는지 아무리 되짚고 되짚어 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당시에 내가 벌금을 물 지언정 환경을 살릴수 있었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나 지금은 오직 정부의 무능과 억울함만 남았습니다
